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테프전/스타크래프트 2 (문단 편집) === 4.1 패치 === 예언자 너프에도 불구하고 밸런스가 여전히 프로토스 쪽으로 기울어 있자, 밸런스 팀은 그 다음 타겟으로 테란의 핵심 마법 유닛인 유령에 초점을 맞췄다. 유령 가격이 200/100 에서 '''150/125'''로 변경되었고, 이는 업그레이드의 격차를 EMP라는 마법으로 맞대응하라는 의도로 보인다. 옛날 옛적엔 테란이 기본 병력으로 몰아치고 프로토스가 고급 병력을 조합하던 시기와 정 반대. 하지만 이 정도로는 충분치 않다는 의견이 많았다. 그 외에 프로토스의 시간 증폭 너프[* 지속 시간을 두 배로 늘린 대신 효율은 절반으로 낮추는 방식으로 변경.] & 그로 인한 예언자 빌드 타임 롤 백, 추적자의 공격력 변경 및 너프, 분열기의 1초 선딜 추가 & 쿨타임 증가 패치안이 예고되었고, 그대로 이루어질 것으로 보였다. ...만 12월 15일 커뮤니티 피드백에서 갑자기 추적자 너프안을 취소하고 분열기 정화 폭발의 쿨타임도 유지되었다.[* 1초 선딜 추가는 예고대로 적용] [* https://us.battle.net/forums/en/sc2/topic/20760585892] 반면 테란은 땅거미 지뢰의 빌드 타임을 28.6초에서 21.4초로 단축하고 밤까마귀의 방해 매트릭스 사거리 1 증가, 대장갑 미사일의 에너지 소모량 감소(125 → 100)의 버프를 받았다. 패치 후에는 땅거미 지뢰가 충원이 빨라진 점을 이용해 선수들이 래더에서 바이오닉 조합에 더 빨리, 더 많이 넣어 활용하기 시작했다. 다방향 지뢰 견제가 시도되기도 했지만 패턴에 적응한 프로토스에게는 잘 통하지 않았고 또 소모가 심한 전법이기에 주류가 되지는 못하였다. 유령은 생산 비용이 변경된 탓인지 지뢰와 마찬가지로 조금 더 빨리 조합에 합류하게 되었다. 하지만 밤까마귀는 버프를 받았음에도 활용되는 모습이 딱히 보이지 않고 있다. 프로토스는 이전보다 업그레이드 완료 시점이 지연되었지만 여전히 테란보다 업 타이밍이 앞서기에 심대한 타격을 입지는 않았다. 예언자는 생산 시간의 단축으로 인해 패치 이전보다는 활용 빈도가 올라갔다. 물론 펄서 광선의 너프 탓에 일꾼 견제에서 옛날만큼 수확을 거두지는 못하고 있다. 분열기는 1초 선딜이라는 폭탄을 안고 '''원래도 잘 안 쓰였는데 완전히 사장되어''' 죽은 유닛이 되고 말았다(...). 12월 말부터 1월 초까지 진행된 WESG 한국 예선, IEM 평창 예선, IEM 카토비체 한국 1차 예선에서는 테프전의 스코어 차가 줄어든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IEM 카토비체 1차 예선 스테이지 2에서는 이신형이 김준호와 김도우를 이기고 예선을 통과한데다 테란 대 토스의 세트 스코어가 11:13이 나오는 등 더 이상 4.0 버전처럼 무기력하게 당하지만은 않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주로 대회 예선을 통해 드러난 바로는 프로토스가 대격변 이전보다 전략적인 면이 축소된 점을 빠른 업그레이드와 향상된 화력으로 보완(혹은 그 이상)하여 대 테란전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었지만, 테란의 각종 버프와 시간 증폭의 조정 등으로 인해 그 격차가 좁혀지면서 조금 주춤하는 형국이다. 물론 통계 상으로 토스가 아직 테란보다 더 우위에 서 있지만 테란이 지뢰와 유령을 더 빠른 타이밍에 더 많이 운용할 수 있게 된 탓에 오랫동안 관문 유닛 위주의 단조로운 조합만으로 상대할 수는 없게 되었다. 대개 테란이 2베이스 기반의 러시에 힘을 주고 토스가 그걸 막느냐 막지 못하느냐의 싸움이 되는 양상이 늘어나는 추세다. 2베이스 올인 수준은 아니더라도 결국 테란이 후반으로 돌입하기 전에 결판을 내려는 게임이 대회 예선에서도 많이 나왔다.[* IEM 카토비체 한국 1차 예선의 패자조 결승 이신형 vs 김도우 가 그러했다. 1세트는 이신형의 짜내기를 김도우가 기적적인 수비력으로 버틴 끝에 전세를 완전히 뒤집어 역공 한 방으로 승리. 3세트는 전차 한 기와 지뢰 다수, 유령을 조합한 이신형이 토스 진영을 돌파하는 데에 성공하며 승리.] 또 정면 승부에 승산이 적다면 전술적 움직임으로 힘의 열세를 극복하는 연구도 진행되었다.[* 온라인 대회에서 이재선이 지뢰와 해방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이리저리 흔들고 유도하는 플레이로 김준호를 이기거나, IEM 카토비체 예선에서 조성주가 의료선 세 기를 본진 드랍 페이크로 쓰고 동시에 본대가 트리플을 급습해 이득을 본 뒤 스노우볼을 굴려 주성욱을 이긴 것이 그 예.] 어떤 식으로든 밸런스 패치에 적응하는 테란 선수들의 모습이 하나 둘 엿보이는 중. 다만 '''후반이 보장되지 않아 한정된 타이밍을 집중 공략할 수밖에 없는 테란과 이를 차단하며 힘의 우위를 놓치지 않아야 하는 프로토스'''라는 구도가 전혀 바뀌지 않았고 앞으로도 그럴 가능성은 희박하다.[* 예외적인 경우를 들자면 다수 유령을 확보한 테란이 지상군 위주의 토스를 상대할 경우. 토스는 분열기의 너프로 인해 유령 저지력이 떨어졌고 반면에 유령은 생산력이 좋아졌기 때문. 물론 황금 함대가 등장하면 이 역시 힘들지만...] 자칫하면 게임 양상이 고착화될 우려도 있는 등 여전히 밸런스와 양상이 좋아졌다고 결론을 짓기에는 이르다. 프로토스의 경우 테란의 초반 짜내기에 대비해 거신을 일찍 준비하는 한 편 분광기를 적극 활용한 견제와 압박으로 테란의 타이밍을 저지하는 식으로 대응하고 있다. 예언자의 너프로 인해 힘이 빠진 선우관 운영도 다전제에서 상당히 많이 나오는 등, 마냥 추적자와 업토스 체제에만 의존하지는 않는 모습. 아직 추적자가 너프되지 않았기에 테란의 견제에 대처하는 능력은 건재하고, 대신 이전보다 업그레이드 타이밍에서 엄청나게 앞서지는 못하기에 무리한 힘싸움을 벌이다 손해를 보는 것만 주의하면 여전히 테란을 상대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당연하지만 우관 체제를 선택했는데 예언자가 별 이득도 못 거두고 폭사할 경우 대격변 이전과 마찬가지로 낭패를 보게 되므로 주의(...). 문제의 원인을 더 깊이 살펴 보려면 공허의 유산 초기부터 이어진 기본적인 테프전 양상을 짚어 볼 필요가 있다. 대개 프로토스가 확장 지역을 테란보다 하나 더 빨리 가져가는데, 이는 프로토스가 비록 유닛의 가격이 비싸다곤 해도 조금이나마 유리해지는 원동력을 제공하는 계기가 된다.[* 반대로 보면 초반에 멀티 수에서 밀릴 경우 프로토스가 테란을 상대로 힘싸움을 하기 힘들다는 얘기가 된다. 2018 대격변 이전까진 23사도 시절을 제외하면 기본 유닛 싸움에서 대체로 테란이 뚜렷하게 우세했으므로, 토스가 트리플을 일찍 견제당하면 병력 규모에서도 밀리므로 바로 패배로 직결될 수 있다. 위기를 극복할 방도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프로토스 입장에서 초반에 트리플을 취소당하거나 혹은 파괴될 경우 2017년까지는 확실히 힘든 싸움을 해야 했었다.] 그리고 테란은 기본 유닛 싸움에서 유리하지만 후반으로 갈 수록 프로토스를 이기기 쉽지 않으므로, 어떻게든 초반 단계에서 견제나 찌르기로 상대가 일찍 크지 못하게 한 뒤에 중반~중후반 단계에서 끝내는 그림을 노린다. (밸런스 붕괴가 심했던 23사도 시절은 제외하고)공허의 유산 시작부터 2017년까지는 초반 단계에서 테란이 이득을 보고 주도권을 쥐는 게 충분히 가능한 구도였고, 서로 엎치락뒤치락하는 가운데 패치가 진행됨에 따라 밸런스가 점점 맞춰지고 있었다.하지만 2018 대격변에서는 이 구도가 깨졌다. 추적자가 크게 상향을 받았고 특히 대격변 초기에는 시간 증폭이 말도 안되게 좋았기 때문에 기본 유닛 싸움과 업그레이드 타이밍 모두 프로토스가 테란을 상회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테란이 초반 타이밍에마저 주도권을 쥐기 힘드므로 결국 자원력과 파워 밸런스 모두 프로토스가 지속적으로 유리할 수밖에 없던 것. 그나마 예언자와 시간 증폭의 너프, 유령과 지뢰 버프 등의 패치로 인해 테란이 업그레이드 타이밍은 크게 밀리지 않게 되었다. 이로 인해 2베이스 또는 3베이스 건설 타이밍의 짜내기 러시로 강하게 들어가거나 이대로 경기를 끝내는 경우가 많이 나오게 되었다. 토스가 지상을 고집할 경우 유령과 지뢰가 다수 섞인 테란 병력에 되려 녹아내리는 경우도 심심찮게 나왔을 정도. 하지만 결국 이런 운영이 정석으로 심하게 굳어진 터라(전략적 선택지에서 밀리니...), 프로토스도 마냥 휘둘리지 않고 점차 막아내며 계속 우위를 지키고 있는 상황이다. 그나마 대격변 초기에 비하면 불균형이 많이 완화된 것은 사실이다. 뭘 해도 못 이기는 수준이었던 초기에 비해 테란에게 분명한 무기가 주어진 것이므로, 양상은 둘째치고 일단 승률에서 테란이 프로토스를 많이 따라오게 되었으니까.~~이게 거의 매 경기마다 아슬아슬한 줄타기 싸움으로 흘러가서 문제지~~ 1월 29일 예정인 밸런스 패치에서 추적자의 공격력과 업 효율 수치가 조정될 것이라고 발표됐다. 테란은 유령의 초기 에너지량과 은폐 관련 사항이 대격변 이전으로 롤 백 되었고 밤까마귀의 자동 포탑 복귀[* 대신 수리 비행정 제거], 방해 매트릭스 지속 시간 증가, 대장갑 미사일의 전반적인 대폭 상향[* '''30'''방사 데미지]이라는 조정을 받을 예정이다. 현재의 구도에서 추적자가 대 경장갑/무장갑 상대로 너프를 받으므로 파워 밸런스와 게임 양상에 적지 않은 변화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초~중반 구도는 의외로 그리 큰 변화가 없지만 후반에는 큰 변화가 생겼다. 밤까마귀의 대장갑 미사일이 대상향을 받으면서 이제는 손만 된다면 황금 함대를 상대로 더 이상 테란이 필패 구도에 처하지 않고, 반대로 토스는 손싸움에서 지는 순간 순삭의 위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대장갑 미사일의 에너지 소모량이 줄고 선딜이 삭제되면서 고속으로 날아가 '''30의 방사 피해'''를 먹일 수 있게 된 탓. 다수의 밤까마귀가 무수한 대장갑 미사일로 토스 병력의 방어력을 깎는 것은 물론 아예 자체 딜링만으로 상당수를 녹여버릴 수 있게 되었기에 함대가 뭉쳐 있기라도 하면 순식간에 터져나가는 모습.[* 사실 이게 정상은 아니다. 황금 함대는 초반이 비교적 부실한 토스에게 블리자드가 '''일부러 제공한 정면전 최강의 창이자 완전체 조합이기 때문.''' 제작진이 토스를 편애하려 이렇게 만든 것이 아니라 병력들 각각의 취약한 부분을 서로 보안하도록 설계했고 모든 병력을 단계적으로 조합시 어려운 과정에 대한 보상으로 내놓은 것이다.] 래더에서 조성주 등의 테란 선수들이 사용한다는 소문을 시작으로 IEM 월드 챔피언십에서 조성주, 전태양이 이 운영으로 김대엽과 ShoWTimE을 이기면서 본격적으로 대두되었다. 헌데 3월 7일(한국 시간 기준)에 공개된 커뮤니티 밸런스 업데이트 예고에서 곧바로 밤까마귀의 너프가 예고되었다. 대장갑 미사일의 공격력을 방사 피해 30에서 범위 내 균등 5로 대폭 깎을 것이라는 것. 그 대신 드디어(...) 바이킹의 체력을 10 상향해 135로 조정하는 패치안도 나왔다. 분명 종족전을 불문하고 대장갑 미사일만으로 많은 걸 해결하는 것이 문제시되는 분위기이기는 했으나, 이 날 공개된 패치 예고에서 테란과 저그만 조정 사항이 있고 프로토스는 하나도 변경된 것이 문제였기에 곧바로 논란거리가 되었다. 게다가 패치 예고 일자가 한국 기준 3월 20일이어서 이대로 시행될 경우 이후에 일정이 있는 대회에 무조건적으로 영향을 줄 수밖에 없는 지경. 대장갑 미사일이 개발진의 본래 의도와는 달리 딜링까지 무지막지하게 넣는 기술로 쓰이고 있는 상황이었기에 밸런스 팀 입장에서는 필요한 조치였겠지만, 공정성과 시점 모두 논란을 일으킬 만했기에 결국 곧바로 반대 여론에 부딪치고 말았다. 그 때문인지 한 주가 지난 뒤 올라온 커뮤니티 업데이트에는 밤까마귀와 바이킹의 패치를 보류한다는 공지가 적혔다. 적어도 시즌1까지는 이 밸런스대로 흘러갈 것으로 예상된다. 시즌1 종료 시점에서 대회에 나온 테프전을 종합해 보면 다음과 같이 요약된다. 테란이 판짜기를 확실하게 준비해서 초반 단계에 큰 이득을 보고 시작하거나 아예 전투력에서 극강인 모습을 보이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ex : GSL 결승전의 조성주). 특히 모선핵 삭제 이후 전진병영과 투가스로 이어지는 테크플레이가 훨씬 더 위협적으로 변했고, 111카운터로 꼽히던 우주관문 체제의 너프 이후 프로토스는 막고 역공을 가는 패턴을 포기해야 한다. GSL 결승전의 조성주는 효과적인 111 압박 이후 절대타이밍을 만들어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그러나 전진병영이 포함되지 않았던 슈퍼토너먼트에서는 김도우에게 완패했고, 이는 판짜기가 섞이지 않은 무난한 싸움에서 여전히 테란이 불리함을 보여 준다. 판짜기의 성공 없이 무난하게 흘러갈 경우에는 대격변 이후의 일반적인 테프전 양상 그대로 흘러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ex : GSL 슈퍼 토너먼트의 김대엽, 김도우, 김준호.). 기량에서 자신이 있다면 프로토스가 111을 보고도 별다른 부담 없이 앞마당을 지어버리고, 한 번 수비가 이루어지면 이후 펑펑 배를 불려도 자극제가 늦는 테란은 견제할 방도가 없다. 이는 프로토스가 테란보다 빠른 업그레이드 타이밍과 전반적으로 강한 힘을 앞세워서 단단하게 운영하면 테란이 극복하기 힘든 구도가 지속되는 것. 하지만 추적자와 시간 증폭이 어떻게든 너프가 된 상태이므로, 어떻게든 테란이 초반에 앞서는 구도를 만들기만 한다면 대격변 초기와는 달리 이길 타이밍이 오랫동안 생긴다는 것도 확실해졌다. 특히 밤까마귀로 인해 프로토스는 선점멸 이후 거신테크를 타기 부담스러워하고, 그렇다고 거신을 안 뽑자니 2베이스 해탱 푸시가 상당히 위협적이다. 이전에 11업 돌광에 잡아먹히던 것과 달리 테란의 타이밍이 굉장히 정교해져서 거신 없이 8관문 돌광으로 막으려 들었다간 테란이 트리플을 부수고 도주할 타이밍이 생긴다. 후반전의 큰 변수라면 역시 위에서 언급한 다수 밤까마귀의 대장갑 미사일 샤워. 함대전에서 테란이 이것으로 황금 함대를 얼마나 녹일 수 있느냐로 극후반 싸움이 결정나는데, 시즌1 말 당시까지는 프로토스에게 다수 밤까마귀에 분명한 카운터는 없어 보였으므로[* GSL 시즌2 예선 직후 박진영 해설이 김유진과 짧게 간이 인터뷰를 했었는데, 김유진은 프로토스가 밤까마귀 파해법이 있다고 말한 바가 있다(방법은 얘기하지 않음). 또 수퍼 토너먼트 시즌1 8강 인터뷰에서 이신형이 '토스전에서 밤까마귀 쓰면 후반은 6:4다(토스 유리)' 라고 말하기도 했고. IEM 카토비체에서 나온 조성주, 전태양의 두 토스전 모습과는 달리, 선수들의 이 얘기만 들어 보면 이미 토스는 밤까마귀 운영에 대해 파해법을 찾았다고 추측해 볼 수 있다. 다만 시즌1 중에 드러난 적이 없었을 뿐.] 결국 기본적으로는 손싸움이나 전술로 승부가 결정난다고 볼 수 있었다. 이후 [[조지현]]이 래더에서 2018년 [[스카이 테란]]의 1인자 [[조성주(프로게이머)|조성주]]의 [[유령(스타크래프트 시리즈)|유령]]-[[밤까마귀]]를 [[스카이 토스]]로 꺾으면서 파해법 중 하나가 드러났는데 바로 '''[[보호막 충전소]]'''를 끼고 싸우는 [[폭풍함]]이었다. EMP나 대장갑 미사일이 적중해도 보충소가 보호막을 빠르게 다 채워주므로 잘해봐야 에너지만 날리는 셈. 뭉쳐 있다가 미사일 공습을 맞고 순삭당하지만 않는다면 결국 사거리 싸움에서 프로토스가 일방적으로 우세하기 때문에 폭풍함 라인을 스카이 테란이 몰아내기는 어려울 수밖에 없다. 다행인건 폭풍함이 해적선처럼 범위공격이 없어 테란이 밤까마귀 많이 모아놨다면 추격할땐 대장갑으로 한번에 끝내야 한다.[* [[2018 GSL Season 2]] [[백동준]] vs [[이재선(프로게이머)|이재선]] 경기에서 두 가지 모습이 모두 나왔는데 EMP에 대장갑 미사일까지 얻어맞은 [[폭풍함]]이 센터에 잔뜩 지어진 [[보호막 충전소]]에 들렀다가 제빠르게 돌아왔고, 다시 교전 끝에 에너지 꽉 찬 [[밤까마귀]]가 대장갑 미사일을 이전 교전 때보다 더더욱 퍼부어댔고 그 [[폭풍함]]도 끝내 터지면서 [[GG]].][* 얼마 지나지 않아 [[2018 GSL Season 2]] [[조성주(프로게이머)|조성주]] vs '''[[조지현]]''' 경기에서 파해법이 나왔는데 [[유령(스타크래프트 시리즈)|유령]]의 전술핵이었다. 3분 동안 지은 [[보충소]]가 핵 한 방으로 3초 만에 날아갔다.] 기본적으로는 프로토스가 우세하지만 초~중반에 누가 더 판을 잘 깔고 운영에서 앞서느냐가 관건이므로, 대격변 초보다는 많이 완화된 프로토스의 소폭 우세 정도라고 볼 수 있겠다. 다만 이는 다전제에서 두드러지는 특징이고, 초반에 별 일 없이 무난하게 가면 여전히 프로토스가 확실히 우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